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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럽선택2

골프 어프로치 (굴리기, 띄우기, 클럽선택) 그린 주변에 공이 떨어졌을 때, 손에 웨지만 들고 무조건 띄우려다 뒷땅을 내고 허탈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. 저도 골프를 시작하고 한동안 어프로치라면 무조건 샌드웨지였습니다. 그런데 어느 순간 필드에서 상황마다 다른 선택이 필요하다는 걸 몸으로 느끼게 됐습니다. 굴리는 어프로치와 띄우는 어프로치, 이 두 가지만 제대로 익혀도 그린 주변 상황의 상당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 굴리는 어프로치,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굴리는 어프로치를 처음 접하는 분들 중에는 "그게 제대로 된 어프로치 맞냐"는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. 저도 처음에 그랬습니다. 왠지 웨지로 띄워야 제대로 치는 것 같고, 굴리는 건 편법처럼 느껴졌습니다.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.런닝 어프로치(runn.. 2026. 4. 24.
페어웨이 우드 (볼 위치, 티 연습, 클럽 선택) 솔직히 저는 한동안 우드를 백에 꽂아만 두고 실제로 꺼내지 않았습니다. 세컨샷에서 우드를 잡았다 하면 어김없이 뱀샷이나 악성 훅이 나왔거든요. 결국 페어웨이 한가운데 놓여 있어도 아이언을 꺼내 드는 게 습관이 돼버린 시절이 있었습니다. 그게 얼마나 손해인지, 우드를 제대로 연습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.볼 위치와 티 연습, 우드 미스의 진짜 원인우드 실수의 상당수는 볼 위치 설정 단계에서 이미 결정됩니다. 어드레스(address) 시 볼을 왼발 뒤꿈치 안쪽 선상에 놓는 것이 기본인데, 여기서 어드레스란 스윙 전 몸과 클럽의 초기 셋업 자세 전체를 의미합니다. 유틸리티보다 한 발자국 더 왼쪽에 볼을 놓아야 헤드가 최저점을 지난 뒤 볼을 맞히는 이상적인 타격이 가능합니다.제가 처음 이 자리에 볼을 놓았을 .. 2026. 4. 7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