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숏게임3

골프 어프로치 (굴리기, 띄우기, 클럽선택) 그린 주변에 공이 떨어졌을 때, 손에 웨지만 들고 무조건 띄우려다 뒷땅을 내고 허탈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. 저도 골프를 시작하고 한동안 어프로치라면 무조건 샌드웨지였습니다. 그런데 어느 순간 필드에서 상황마다 다른 선택이 필요하다는 걸 몸으로 느끼게 됐습니다. 굴리는 어프로치와 띄우는 어프로치, 이 두 가지만 제대로 익혀도 그린 주변 상황의 상당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 굴리는 어프로치,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굴리는 어프로치를 처음 접하는 분들 중에는 "그게 제대로 된 어프로치 맞냐"는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. 저도 처음에 그랬습니다. 왠지 웨지로 띄워야 제대로 치는 것 같고, 굴리는 건 편법처럼 느껴졌습니다.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.런닝 어프로치(runn.. 2026. 4. 24.
그린 주변 어프로치 (랜딩포인트, 런 계산, 자신감) 파4 홀에서 세컨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을 때,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. 거리가 짧으니 쉽게 붙이겠지 싶다가도, 막상 볼 앞에 서면 괜히 힘이 빠집니다. 저도 한때는 어프로치 직전에 힘을 풀어버려 러프를 벗어나지 못하거나, 반대로 너무 살살 치다가 탑볼이나 생크가 나와 온탕냉탕을 반복했습니다. 이 글은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던 방법을 공유합니다. 랜딩포인트와 런 계산, 공식을 알면 달라집니다어프로치에서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개념이 랜딩포인트입니다. 랜딩포인트란 볼이 그린이나 에이프런에 처음 닿는 지점을 말합니다. 많은 분들이 핀만 보고 어프로치를 하는데, 정작 볼이 어디에 떨어지느냐가 최종 결과를 결정합니다.20m 어프로치가 남았다면 절반인 10~12m 지점에 .. 2026. 4. 20.
골프 벙커샷 (볼 포지션, 모래 상태, 바운스) 벙커에서 허우적거리는 가장 흔한 원인은 딱 하나입니다. 5cm 뒤를 친다고 생각하면서 실제로는 25cm 뒤를 치고 있다는 것입니다. 제가 직접 필드에서 경험해보니, 이걸 의식적으로 고치기 전까지는 벙커에서 두세 번씩 허우적거리는 일이 반복됐습니다. 벙커는 감각이고 경험입니다. 이 글에서 그 감각을 빠르게 잡는 방법을 풀어보겠습니다. 볼 포지션과 벙커 탈출의 핵심 원리벙커샷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건 볼의 매몰 깊이입니다. 볼이 굴러 들어왔는지, 수직으로 떨어져 박혔는지에 따라 샷의 접근 방식이 달라집니다. 제가 직접 써봤는데, 이 차이를 무시하고 똑같은 방식으로 치면 탈출 성공률이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.볼 포지션(ball position)은 벙커샷에서 핵심 변수입니다. 볼 포지션이란 스탠스 안에서 .. 2026. 4. 11.